저희 남편 진짜 애기입맛이라 제가 떡 그렇게 먹고 싶다고 해도 일절 안사주던 양반이

어디서 쳐 보고왔는지 바나나떡을 주문했더라고요

미쳤는가 싶어 살펴보니 그건 아니고 그냥 어디서 먹었는데 자기 맛있어서 저도 먹어보라고 시켰다네요

바나나떡 덕분에 오랜만에 신혼 때로 돌아간 것 같아 좋았어요.

특히 바나나떡이 진짜 맛있어서 더 행복했어요

많이파세요~